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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학후기] 17학번 호텔조리_ 이동인 2017.05.01


 

 

 

이름: 이동인

학과: 호텔조리학과

 

Q.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.

 

안녕하세요.

저는 2016년에 GFAC 고교위탁과정을 수료한 후 17학년도 학점은행제로 진학한 이동인 이라고 합니다.

 

Q. GFAC에 지원한 동기는 어떻게 되나요?

 

고교위탁 과정을 수료하면서 GFAC 학점은행제를 수료하고 있는 선배들, 강의를 진행하시는 교수님들을 틈틈이 옆에서 볼 수 있었고 경기대학교 무시험 편입, bbq그룹 계열사 정직원 100%채용이라는 혜택, 또 여러 포털 사이트들 과 요리업계에 종사하고 계시는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.

 

Q. 요리(조리)사가 되고 싶은 이유는 어떻게 되나요?

 

어릴 적부터 이것저것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했습니다. 다른 직업들은 정년퇴임을 걱정할 나이에 요리사는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. 처음 주방에 들어가서 일할 때는 무척이나 힘들고 대우받기도 힘들지만 특별한 재능이 없더라도 꾸준히 견디고 배운다면 경력이 쌓이고 경력이 쌓이다보면 인정받는 조리사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.

 

Q. 현재 배우고 있는 학과수업에서 흥미 있는 점들과 어려움 등이 있는가요?

 

우선 흥미 있는 점으로는 제가 할 수 있는 요리의 수가 하나 둘 늘어가고 몰랐던 조리법, 조리 기구를 알게 될 때 무척이나 재미있습니다. 또 다른 나라의 식문화, 식사 예절, 조리법등 알면 알수록 요리의 세계는 정말 넓고 깊은 것 같습니다. 어려운 점으로는 몇 번이나 해본 적 있는 요리들인 것 같은데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인 것 같습니다. 남들은 쑥쑥 실력이 늘어가는 것 같은데 나만 머물러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조바심도 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.

하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열심히 배움을 임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.

 

Q. 마지막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말과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

 

해주고 싶은 말은 조리를 선택할거면 어느 정도의 각오는 하고 선택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. 오랜 시간 불 앞에 있어야하고 앉을 수 있는 시간도 거의 없습니다. 당연히 힘들 수밖에 없고 칼과 불을 사용하니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엄할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. 별 생각 없이 공부가 하기 싫어 선택하거나 만만하게 보고 선택한다면 버티기 힘든 직종이니 정말 자신이 잘 할 수 있을지 한 번 더 망설여 보고 진학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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